□□□□□□□□□□□□□□□□□□□□□□□□□□□□□□□□□□□□□□
하얀 민들레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 작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