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란 - 눈물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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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슬픔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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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기 - 오랜만에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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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 思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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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무라 고타로 - 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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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 보일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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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 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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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 西風賊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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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두 - 풀은 풀이라고 불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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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 - 어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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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희 - 희망이 완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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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종 -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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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 들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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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영 - 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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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나 - 동백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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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 산수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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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재 - 노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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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 유리(琉璃)에 묻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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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열 - 비가 후박나무 잎을 적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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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 흰나비 떼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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