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라.. 흠. 이건 요즘 트랜드인가요? 궁금.
이곳은 식장예약하는 일이 쉽지 않아서, 많은 경우에 일년정도 밀리는 곳이 많던데,
암튼, 계획은 세워지셨고 거쳐야 할 통로앞에 서셨는데, 진행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벅찬, 그리고 즐거우면서도 쉽지않은 일들이 널려널려~많습니다.
'인내'와 '지혜'로, 매순간 웃음속에 기억들을 한장씩 한장씩 끼워나가시길 빌어요.
기민정
October 01, 2007 *.237.50.37
우왕.
ㅋㅋ 축하해 여기다가도 올렸넹~
상숙이도 싸이에 올렸드만~~~
ㅋㅋ 준비 잘 하시고잉~~~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드뎌 기다리던 소식을 듣네요..제가 인사 못드린 동안 이런 역사적인 일을 하고계셨군요 ^^ 두분이 함께 하시니까 행복도 즐거움도 모두 두배가 되실거예요..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정말 축하드려요!!
구정하
October 23, 2007 *.63.134.60
찬민 씨, 축하해요! 신부가 참 예쁩니다그려. (스팸편지함에 들어있어서 하마터면 못 보고 지날 뻔 했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백년해로하시길 빌어요.
박문규
October 25, 2007 *.244.113.194
사랑하는 찬민아.
아침 출근길에 차창가로 보이는, 이슬을 머금은 코스모스와 억새풀이 너무나도 아름답더구나. 너 말처럼 내가 결혼 할 때 너희들이 와주어서 정말 행복했는데, 이젠 내가 너의 행복을 축하해 주는 세월이 되었구나.
이미 돌아 가셨지만, 청첩장을 받아보니, 아버님의 이름이 기억나더구나.
물론 너의 어머니와 너의 동생들, 그리고 너의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과 너의 집에 파노라마처럼 내 머릿속을 스쳐갔단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느낌이란 생각을 해본단다.
많은 친구들이 축하글을 올려놓았더구나.
너희들이 많이 보고 싶구나.
드디어 찬민이도 이제 어른이 되는구나!!!
상숙이랑 행복한 모습보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언제나 결혼하기로 마음먹음 처음 생각대로 서로 이해하는 부부가 되길 기원한다.
주례사?...ㅋㅋㅋ
"사랑은 가끔 오해를 하게 한다"
사랑은 가끔 오해를 하게 한다.
자기가 그러니 상대방도 그러리라고 생각하는 것.
그 사람이 나와 다른 경험을 갖고 살아왔다는 것을
잊은 채 늘 자기 자신에 미루어 생각하는 것.
그러나 진짜 사랑은,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격차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과정에 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서로 제법 닮아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축하드려요...
제가 요즘 컴 접속이 뜸해서...ㅡㅡ:;
이제서야 메일을 열어보게 되었네요... ㅡ,.ㅜ
무지무지 엄청 정말 아주 많이 축하드리고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 다음다음날도
늘 처음처럼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두 멀리서나마... 두 분 행복위해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