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전이었나..
거실에서 가족 모두 TV관람모드
맛난걸 해달라고 했던가.. 뭘 사달라고 했던가 기억은 가물가물 한데 아무튼 뭔가를 내가 어머니께 부탁하던 시츄에이션~!
바로 식언 하시고 도망치듯 안방으로 들어가시던 어머니..
무정한 어머니의 뒷모습은 얼마나 날 서운케 하였던가!!!!
우주무적일검현석 : "(말씀도 안하시고 그냥) 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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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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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무적일검현석의 부친 : "너 이자식 엄마한테 '가시네'가 뭐냐?"
갑자기 생각난 에피소드
우헤헤헤 라고 웃어줬담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