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벼먹을,, 임빙... 정겹네^^
죽고 죽이는 게임,, 먼저 죽는거네.
죽이고 죽는 게임을 해라. ^^
쥐는 포유류라 태생일 터이니
쥐알탱이의 쥐R은 쥐방울을 의미하는 것인가 보구나.
려발이의 낙서장? 이곳? 려발이는 려원 아니냐..? 모르겠다. 미안^^
예전에는 리플 하나 쓰는데,
한두시간의 정성으로도 어림없었는데,,
요즘은 내 홈피 들어올 때마다
예전같지 않은 애정으로 대하는 것이
우선 홈피에게,, 그리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미안해지네..
네게 말했지만
기숙사 조교를 지원하기 전에도, 뽑혔을 때도
나는 이 직책?에 대해 왠지 모르게
막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300명이라는 적지 않은 머시마들 앞에서
내 작은 체구가 밑보이지 않는 어떤 모습으로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어서, 건방지게 샘솟았던 그 자신감에 대한 피로...
일주일 밖에 안되어서 그 자신감이 사라졌다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부대끼며 개선하려 할 때
기존 체계에 어떻게 적응하고 행동하는 것이
조직에 내 인상을 긍정적인 형상의 실루엣으로 투영시킬 수 있을 것인지..
그냥 이런 생각들에 빠져 일주일을 흘려보내 버린 것 같다...
나는 네게 너무도 소홀한데
타인에게 써놓은 내 리플까지 관심 갖아줘서 너무 고마움 뿐이다.
정호승님의 시처럼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은 마을로 내려오 듯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지 듯
리플했던 마음과 손길들이 어찌어찌 연관성을 찾다보면,
내 외로움의 발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
어느 누구에게나 우울을 견뎌내야 하는 시간은
앞으로도 충만하게 주어질 터이니
시행착오 속에 좋은 경험이길 바랄 뿐이네..
리플이 짧거나 없더라도 이해해 주게..^^
리플,
써
달다.
싱거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