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세요~.. 라고 인사를 합니다.
말하다보면 다소 이상하지 않습니까?
행복이란, 느낌을 말하는 명사이고 또는 형용사로 쓰는건데, 마치 의도적으로
어떻게 만들어보자는 것처럼 동사스럽게 말하니까요.
가다. 오다. 먹다. 말하다. 춤추다. 웃다.
이처럼, 나의 의지을 가지고 행동에 옮기는 말. 동사.
어쩌면, 한단계 고수의 어법인가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행복은 분명히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라서요.
느낌에 대한 단어이면서도, 만들어간다는 노력이 장작처럼 지속적으로 곁들여지지 않으면
내게 영~ 찾아와주지 않거나, ,간혹.. 잠시 공짜로 찾아오더라도 그리 오래 머무르지 않고
연기처럼 흐릿해지다가 그만 연기처럼 사라져가는 그.. 신기루같은 것이라서요.
뜻을 가지고 노력을 넣어줘야하는 단어. (능동태)동사.
암튼, 우리의 살아가는 목표는.. 그 '행복하기'입니다.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때그때 다르니 한마디로 가르기 어렵고
지금은 그저 요기까지만입니다.
행복합시다~!!
(거상..이 그런 뜻인줄 첨 알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