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Feb, 2006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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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소란한 세상이네요.

그저 작은 행복 하나 바라기가 무색하게 말이지요.
눈을 감아 버릴 수도, 귀를 막아 버릴 수도 없는데~

죽음이라는 것은 절대적이고 극단적인 벽인데,
그 의미가 전해지지 않는,
그 가치가 치루어지지 않는 죽음의 고독함이
얼음벽처럼 암담하기만 하군요.

자신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강렬한 의사전달을 하기위한 수단으로
사람들의 귀를 두드리기는했지만, 그것이 무어라는 말인지.
과학이라는 타이틀 아래의 화두는 그것, 과학적 내용을 증명함으로 풀어야 하는 것 아닌지.
자신의 연구에 타당한 자료를 제시하고 그 실현성과 정확도를 증명해 보임으로
인정 받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어느 공감이나, 感이나, 동의를 구하거나, 인정에 호소함으로 선처되는 것이 아닌,
당사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증명할 만한 자료를 준비하지 못했음으로 인해
인정 받을 수 없었던 것이고, 그에 의해 비난을 받는 것인데,

..값으로 계산 할 수 없는 생명을 태워버린 절박한 자세에 대해
동의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좌절이, 오늘도 한 순간의 생명 연장을 위해
고독하게 싸우고 있는 사람들과 연관이 되어~..
견디기 힘든, 마음 시끄러운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무너지는 석고보드는 또, 뭐란 말이지~...ㅡ.ㅡ;;
(이거..단시일에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무너지는 것 아니던데..제가 알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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