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를 주인공인 이리야에게 낸 인물은 유치원생인 루이입니다. ^^*
어떤 사건을 해결하러 머나먼, 이태리에 날아가 있는 이리야에게 국제전화까지 걸어
문제를 풀었느냐고 닥달을 합니다. 이리야가 화가나서 소리를 빽 질렀지요,
"난 지금 너무너무 바쁘다구~! 그만 하지 않으면 확 던져 버릴거다~! "
".....던져 버린다구~?..하긴.. 그런 방법도 있겠네~!! 이리야 아저씨, 안녕~!!"
루이는 이리야에게 믿음이 있습니다.
이리야 아저씨는 말이야.. 정답을 모르면 다른 답을 내놓을 꺼야..
예를 들어,스님이 꼼수를 쓴다거나~.. 그런 식의 독특한 대답을 내놓는 사람이지..
이것이.. 유치원생인 루이의 말이거든요~~^^;;
그리고.. 이리야의 스님들은 정말로 꼼수를 썼습니다..<던져 버린다~.>
그건 글코~..
문제집의 정답.
1- 먼저, 스님 한 명과 도깨비 한 분이 강을 건너가, 도깨비를 내리고 스님은 되돌아 온다.
2- 도깨비 두 분이 건너가 한 분 내리고 한 분은 되돌아 온다.
3- 스님 두명이 건너가고, 도깨비와 스님, 각 한 분이 도로 온다.
4- 도깨비 내리시고 스님 두 분이 건너간다. 도깨비 한 분이 되돌아 온다.
5- 이제 강 건너편에는 스님만 세 분, 이쪽에는 도깨비만 세 분..
그 담은 부담 없이 알아서 도깨비들이 건너가시면 된다.
세상에.. 이런 얼빵하고 착하신..도깨비님들 봤나~..
시킨다고 다 하냐~ㅡ.ㅡ;;
배에서 내리기만 하면 역습 할 수 있는데..
오로지 바른 길로만(?) 가시는..꽁수 부릴 줄 모르는 도깨비님들은..
그렇게해서 자연 도태 되었나보다~. 안타까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