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Jan, 2004

2004년 별다른 건 없다.

박찬민 조회 수 3642 추천 수 0 목록
새해라 해서,, 별 다른게 없다.
어렸을때 생각에,, 27살쯤 결혼하는게 적당하겠다 싶었는데,,,
무슨 생각으로 올해라 단언했었는지,,

새해라고 소원을 빌어야 하나요? 여러분 새해 소원은 무엇입니까?
제 새해 소원은 '여자친구 안 생겼으면 좋겠다.' 입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져 좋고,,
소원이 안 이루어지면 여자친구가 생겨서 좋고,,
이도저도 좋은 소원 아닙니까.. ㅋㅋㅋ

성현이가 새해 토정비결 보길래,, 저도 봐봤죠,,
오늘의 운세만 무료더군요,,
"1월 1일,, 모임에 나가 특유의 정다운 모습이 빛을 밝해
연하의 이성에게 좋은 제의를 받는다."

정다운 모습은 코랑말코,,, 선약된 모임은 없었고,, 전화벨 한번 울린 날,,
진호네 컴퓨터 손 볼겸,, 빨래하러 기숙사 갔던게 외출의 전부 ㅜ.ㅡ;
운수 좋은 날이 아니어서 다행이려나??
List of Articles
번호
86 그런대로 괜찮은 하루 머시라고 2004-06-25 3511
85 담배를 안 피우는 이유,, 머시라고 2004-06-23 3774
84 너무도 완벽한 당신 .. [1] 머시라고 2004-06-18 4050
83 비 내리는 날의 결벽증 머시라고 2004-06-17 3364
82 전화통화 습관 [1] 머시라고 2004-06-15 7412
81 종업원 만족과 고객 만족의 우선순위 머시라고 2004-05-30 3398
80 친하다 멀어지는 사람들 머시라고 2004-05-26 3488
79 남긴 음식은 저승가서 다 먹어야 한다.. 머시라고 2004-05-21 3436
78 친구를 찾아서 머시라고 2004-05-07 3424
77 진흙 속의 보배 머시라고 2004-04-11 3324
76 그런 날,, 머시라고 2004-04-08 3402
75 우선순위 머시라고 2004-04-05 3390
74 상처주기 머시라고 2004-03-29 3602
73 혼란 머시라고 2004-03-24 3535
72 탄핵 머시라고 2004-03-12 5921
71 부족함 머시라고 2004-03-11 3438
70 경칩 지난 밤. 머시라고 2004-03-06 3476
69 얻은 것과 잃어가는 것,, 머시라고 2004-02-29 3286
68 졸업식 머시라고 2004-02-26 3404
67 봄비,,오는 토요일 머시라고 2004-02-21 3694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