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Apr, 2003

흐흐,,, 찹찹함

머시라고 조회 수 4298 추천 수 0 목록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시험기간은 일주일 연기되서 좋긴한데,,
재수강을 한다는거,,
6과목에서 4과목을 재수강하다보니,,
강의에 대한 흥미는 전사했고,
강의를 들으면 언제 배웠던 것 같기도 하고, 글쎄일 것도 같고,,
하긴 벌써 6년전의 일인데,,가물가물,,착찹,

레포트는 너무 많이 쌓이고, 같이 듣는 사람은 없고,,ㅜ.ㅡ

돈푼도 안되는 아르바이트가 오늘따라 짜증나는군,,,
어제 밤에는 할 일도 많은데 너무 심심해서 메신져를 깔았다.
5개인가? MSN은 원래 깔려 있었고,
Daum, Nate, Yahoo, Sayclub,
오늘은 프리첼로 가보까?  ^^;

아름다운 밤이 올 것 같다.
몇 번 결석했더니, 강의도 나가기 싫고,,
앞으론 아무리 짜증나도 결강하지 않아야겠다.
학과 수련회도 결강사유가 안된다니,,기계과 교수님 짱! na

진짜 4년동안 배운거라곤 넘넘 벅찬 강의에 레포트에 시달려도
강의시간 자체가 이해하기 힘들때도
절대 실망하지 않고, 찹찹해지는 법만 배운 것 같다. ^^;

꽃들아 네 맘대로 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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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보시리

October 04, 2005
*.202.174.198

<..꽃들아 네 맘대로 피어라~> ^^
쥔장님다운 ..대사.
메신져.
아직 안 밟고 있는 영역.. 전화도 안 받고 사는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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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