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8 Sep, 2017

쫓겨난 파마머리

머시라고 조회 수 10679 추천 수 0 목록
내 파마가 덥수룩해졌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미용사가 거든다.
"머리숱이 많은 편이예요."
머리카락이 잘려 나갈 때마다 아~ 한숨 뿐.
쫓겨나 바닥에 나뒹구는 그들이 어찌나 짠하고 아깝던지.
이제는 사진으로만 기억될 나의 곱슬 머릿결이여~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mosira.net/xe/index.php?mid=pcmEdiary&document_srl=82616&act=trackback&key=855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226 나체촌 박찬민 2004-02-04 62740
225 2011 송년일기 머시라고 2012-01-01 54161
224 박찬, 3년 만에 박사학위 취득 file [2] 머시라고 2012-03-03 45705
223 새 직장에서 두 달째 [1] 머시라고 2011-04-28 35972
222 햇살이 좋아서 file 머시라고 2017-06-16 35132
221 나의 노이로제인가 [3] 머시라고 2005-02-16 32199
220 22개월 아기 젓가락질 A 22 month-old baby can use adult chopsticks very well(Go for picking up beans) file 머시라고 2013-09-05 32014
219 구본형 소장, <낯선 곳에서의 아침> 중에서 file 머시라고 2013-07-18 31434
218 고창군 청보리와 쭈꾸미데침 file 머시라고 2014-10-22 30898
217 휴일의 어버이날 1 머시라고 2011-05-11 30047
216 딸~! [5] 머시라고 2011-10-08 30017
215 2013 휴가, 즐거웠니? file 머시라고 2013-08-10 30010
214 아기에게 불러주는 청산별곡 [1] 머시라고 2011-12-18 29821
213 또 한 해, 일 년만의 지리산 file 머시라고 2013-07-17 29725
212 주객전도된 벌초의 하이라이트 file 머시라고 2012-09-08 29652
211 Can I help you 한 적 없다. 머시라고 2016-05-16 28516
210 아름다운 설거지 앱 file 머시라고 2013-08-11 28362
209 네가 시방 앉은 자리가 꽃자리 file 머시라고 2016-09-27 28030
208 새에게도 귀는 있다. 머시라고 2007-02-06 23850
207 2003/4/2 머시라고 2003-04-02 21854
목록
쓰기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