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Sep, 2017

쫓겨난 파마머리

머시라고 조회 수 9498 추천 수 0 목록
내 파마가 덥수룩해졌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미용사가 거든다.
"머리숱이 많은 편이예요."
머리카락이 잘려 나갈 때마다 아~ 한숨 뿐.
쫓겨나 바닥에 나뒹구는 그들이 어찌나 짠하고 아깝던지.
이제는 사진으로만 기억될 나의 곱슬 머릿결이여~
List of Articles
번호
217 영원한 총학생회장 file 머시라고 2021-05-21 15
216 미안하다 창피하다 file 머시라고 2021-05-21 11
215 고군분투 file 머시라고 2021-04-10 24
214 졸업과 가지치기의 공통점은? file 머시라고 2021-04-07 18
213 와장창창 바랬던가 file 머시라고 2021-04-07 13
212 도라지야, 내 나이가 몇이냐 file 머시라고 2021-04-07 16
211 꾹꾹 1 file 머시라고 2021-04-07 13
210 축구 오뎅탕 / K6 리그 / 풋신ㅋㅋ file 머시라고 2020-07-13 155
209 거울아~ 거울아~ 너는 몇 살이니? 머시라고 2019-03-18 542
208 어머니의 억겁의 세월 살림살이 file 머시라고 2019-03-18 782
207 다시마~ 김, 데스까? file 머시라고 2019-03-18 333
206 봄비가 꽃잎을 떨어뜨렸고, 미세먼지를 씻어냈다. file 머시라고 2019-03-18 369
205 내 젊은 날의 초상은 지금도 계속된다 file 머시라고 2018-03-14 2881
204 혹한의 겨울 지나 꽃피는 춘삼월을 향해 file 머시라고 2018-03-04 9701
203 모임대표 시작 인사. (사직 인사 안쓰길) 머시라고 2018-01-16 13258
202 이사 file 머시라고 2017-10-07 2622
» 쫓겨난 파마머리 머시라고 2017-09-18 9498
200 그 누가 마늘 값을 비싸다고 하는가 file 머시라고 2017-06-18 12166
199 마당쓸땐 짓꿎은 바람. file 머시라고 2017-06-16 15741
198 마늘 줄기의 꿈 file 머시라고 2017-06-16 16600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