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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세상이 빛깔을 잃고 있었다.
그렇게 파랗던 하늘도,
빨갛던 땅도,
그 세상에서..
분명히 뼈만은 하얗게..
변하지 않는 진실이었다.

따뜻함도 느낄 수 없고
무게도 느낄 수 없는..
불면 날아갈 듯한 새하얀 가루
그게 아키였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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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리

January 22, 2005
*.120.154.53

< ..기다렸어.. 난 계속..
..사쿠가 없는 세상에서... 사쿠가 태어나기만을..
..난, 기다렸어...> ...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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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

January 22, 2005
*.217.76.144

어? 드라마도 있었어요?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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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