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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기가막힌 스라이딩을 보라..

(바지잡고 울부짖는 그녀에게 던지는 한마디)
바지 벗겨져요, 경이씨..

오랜만이다, 담배야..
나 저사람 없으면, 죽을 때까지 이렇게 담배만 펴야지..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밥도 안 먹고,, 세수도 안하고.. 음악도 안하고..
이렇게 담배만 펴야지....
이렇게 앉아서,,
계속 담배만 펴야지...

[너,, 왜 이렇게 됐냐?]

한기자님.. 도와주세요....
[어떻게..?]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알아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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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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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