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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이언트 - 극본 : 장영철, 정경순

황태섭 : 아무리 그래도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야?
    아직 보일러 개발이 성공을 한 것도 아니고.
유경옥 : 정현이, 나한테 얼마의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억만금을 다 줘도, 나한테 정현이만큼 안 귀해요.
황태섭 : 그거야 그렇지만..
유경옥 : 정현이 저러는 거 다 이강모 때문이에요.
    그 사람을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사람한테 전부를 다 내걸수 있는 거,
    나는 그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투자로 생각해요.

유경옥 : 너무 멋지지 않아요?
    나도 그래서 정연이한테 전부 투자한 거예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 딸이니까.

*배역 : 황태섭(이덕화 분), 유경옥(김서형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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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