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춘) 과학기술부 원자력실장,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오스트리아 주재 과학관, 한국원자력연구소 감사, 현 영남대학교 객원교수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어렵다 - 임재춘지난해 학부 졸업논문 작성을 시작하며, 단편소설 분량의 '논문 작성법'이라는 문...
그녀는 우울한 사람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녀 또한 고3때 언니의 죽음으로 상처가 깊었기에, 그후 오랫동안 우울에 시달렸기에,, 그래서 그녀는 알고 있다. 우울이 얼마나 영혼을 갉아먹는지를,,왜 나만 우울한 걸까? - 김혜남6년전, 갓 대학에 입학했...
나의 큰오빠, 나의 외사촌, 지난 79년에서 81년까지 영등포여고 산업체특별학급에 다녔던 그녀들, 최홍이 선생님, 그리고 나, 여기 머무는 동안, 내게 과거가 될 수 없는 희재언니에게외딴방 - 신경숙외딴방은 상,하권으로 되어있었는데 내가 다시 구입을 하...
우리는 꿈을 통해 꿈꾸고, 말을 빌려 말하며, 환상으로 환상을 만드는 법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영화라 부른다.김영하 &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 (글)김영하 (그림)이우일이런 생각도 해 내다니의 감탄에 연발하는 자신과 세상 이야기들을 모두 내놓...
1970경북김천출생, 성균관대 영문과,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꾿빠이 이상], [7번 국도], [스무살] larvatus@netian.com내가 아직 아이였을때 - 김연수이 책은 단편 9편이 묶여 있다. 차례와 상관없이 흥미가 이끄는 곳부터 읽어도 되는 즐거움?이 있...
모리 슈워츠 - 루게릭 병에 걸리기 전 평생 학생들을 가르친 노교수. 공황기 착취공장을 본 후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기로 맹세하고 병으로 더 이상 강의할 수 없을 때까지 교편을 놓지 않았으며 병든 후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
1925년 옥스포드에서 출생,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일부 이어받은 카터는 그것을 자랑스러워했고 조부모님과 생활하던 자전적 이 소설은 [할아버지와 나]로 처음 출간되었었다.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터 카터 (조경숙 옮김)할아버지는 위스키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