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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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 김영하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를 읽고나서 팬이 되었다. 역사소설을 좋아해서 <검은꽃>이라는 책을 냈었는데, 주목받지 못했다. 나도 구입은 했는데 책장에 꽂아만 놓았다. 다시 소설모임집을 내며 책 제목에 신경쓴 것 같다. '오빠가 돌아왔다.' 돌...
27 May 0
  • 27 May, 2004
  • 머시라고
연금술사(Alchemist) - 파울로 코엘료

호수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저는 지금 나르키소스를 애도하고 있지만, 그가 그토록 아름답다는 건 전혀 몰랐어요. 저는 그가 제 물결 위로 얼굴을 구부릴 때마다 그의 눈 속 깊은 곳에 비친 나 자신의 아...
08 May 0
  • 08 May, 2004
  • 머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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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탄생 - 전인권..
23 Apr 1
  • 23 Apr, 2004
  • 머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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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 박완서..
18 Apr 1
  • 18 Apr, 2004
  • 머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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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칭기스칸 (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 김종래..
17 Apr 0
  • 17 Apr, 2004
  • 머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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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 박완서..
11 Apr 0
  • 11 Apr, 2004
  • 머시라고
<p class=normal>누군가는 누구에게 책을 선물하게 되면,, 의례 이 책만 고집하여 선물한다고,,<br> 그런 이야기를 Droopy.co.kr이 해주기 전부터<br> "정채봉" 이라는 이름은 '초승달과 밤배'로 내 세포에 각인된 이미지가 있었다. </p> <p class=normal>'접속'이라는 영화가 개봉되기 훨씬 전부터 유니텔에서 "머시라고"라는 아이디를 통해 만난 모령의 여인 "난나".... '그대 뒷모습' 이 책을 집어들

지금쯤 이태백 형님과 맞짱뜨고 계실지 모른다.그대 뒷모습 - 정채봉그러고 보면 황정하님이 물었던 '머시라고'의 사연은 거짓 답변을 한 것이 되어버린다. 한메일 이전에 유니텔에서 '머시라고'라는 한글아이디를 사용했던 것 같은 기억이 이 책에서 되살아 ...
07 Apr 0
  • 07 Apr, 2004
  • 머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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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