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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Feb, 2004

그대로 멈춰라~

머시라고 조회 수 11314 추천 수 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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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눈도 감지말고, 웃지도 말고, 울지도 말고
움직이지 마!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

멈추랄때,,,
움직이지 마!
할때,, 멈춰봤습니까??
그대로 멈춰라~♬

고상하지는 못할망정,, 유치한 음악이야기가 되어가는것 같아,, 그만 둘려했는데,
어느 책에선가,, 건강한 퇴행은 정신건강에 그만이래서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놀이를 해보셨지요?
무궁화 꽃이 피었다고 술래가 말해주는 동안에만 움직여 술래에게 다가갈수 있는,,
이후에는 어떠한 동작에서건 움직이면
구원자가 오기전까지는 술래의 손에 붙들려 있어야 하는,,

멈춰있는 것이 있을까요?
지구가 돈다고 하면 할 말 없어져 버리지만,,
그때 나이에서,, 움직이지 않고 멈춰있다,,의 기준은 무엇이었을까요,,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면 움직이지 않은 사람은 없는데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기준이 되는 해답은 간단했다.
놀이터를 찾았다. 마침 애들은 그 게임을 하고 있었겠지요,,
시간이 좀 흘렀겠고,, 주위가 시끄러워졌겠죠.
"너 움직인거 내가 봤단 말이여~"
"내가 언제~! 안 움직였어!"
"넌 맨날 움직여놓고 거짓말하냐?"
"뭐~야! 지가 술래하기 싫응께, 생트집 잡네,,,"
그리고 들려오는 말,,,
"너랑 안 놀아~!"

         .  .  .
그대로 멈춰라!

profile

서지수

September 08, 2004
*.239.64.201

그대로 멈쳐라~
profile

다은모

April 04, 2009
*.222.99.96

감사합니다. 조카가 동요 들려달라고 해서 들렀다 갑니다. 너무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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