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Apr, 2004

이정하 -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머시라고 조회 수 9348 추천 수 0 목록
□□□□□□□□□□□□□□□□□□□□□□□□□□□□□□□□□□□□□□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말도 못 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

"아버지." 소리가 입가에 멤도는 날,,

그 소리가 어느 귓볼을 울리는 사람이 부럽다.
내 소리는 입가를 멤돌다,,, 허공에

즐겨 부르는 노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profile

보시리

October 29, 2005

그럼.. 차마 울 수도 없는 사람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List of Articles
번호
50 안도현 - 저물 무렵 file 머시라고 2004-06-19 6410
49 한용운 - 나는 잊고저 file 머시라고 2004-06-04 7554
48 정호승 - 내가 사랑하는 사람 file [3] 머시라고 2004-05-15 7698
47 이정하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file [2] 머시라고 2004-04-27 7010
» 이정하 -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file [1] 머시라고 2004-04-24 9348
45 이정하 - 사랑의 이율배반 file [1] 머시라고 2004-04-19 9690
44 안도현 - 별 머시라고 2004-04-16 6808
43 한용운 - 님의 침묵 file 머시라고 2004-04-05 7398
42 정호승 -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file [1] 머시라고 2004-04-03 11246
41 신경림 - 가난한 사랑의 노래 file [2] 머시라고 2004-03-17 6084
40 천상병 - 강물 머시라고 2004-03-15 6247
39 정호승 - 달팽이 [1] 머시라고 2004-03-11 6278
38 도종환 - 어떤 편지 머시라고 2004-02-18 6767
37 류시화 - 나무 [1] 머시라고 2004-02-05 8508
36 한승원 - 새 박찬민 2003-08-29 5794
35 임우람 - 꽃밭 박찬민 2003-08-19 6767
34 안도현 - 어둠이 되어 [2] 박찬민 2003-08-19 6774
33 안도현 - 단풍 박찬민 2003-08-14 9555
32 정호승 - 별똥별 박찬민 2003-07-28 6977
31 이정하 -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박찬민 2003-07-23 5834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