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영화관 복도.
층을 뜯어고쳐 창문이 저 위치가 된 듯하다.
나는 무서웠지만, 몇 년째 저 상태로 운영 중이란다.
나도 대충 살 걸, 뭐한다고 철두철미한 척 했는지.
고루한 나를 반성한다. 사람 변하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
2016.09.1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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