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8일(일) 전남대학교 산악회와 OB산악회에서
전남대학교 총동창산악회를 초청했다.
장성 백양사의 단풍 인파도 장난 아니었다. 간신히 차로 들어왔다.
나보고는 사진 찍어달라는 사람만 많아서, 이날 내 사진은 이거 밖에 없다.
내 오른쪽으로 임경건, 김미선, 김한별, 유영식, 황정련, 김계성 님
산과 나 사이 허공에
전남대 장성수련원으로 하산해서 뒤풀이
김한별이가 수련원 마당에서 놀다가 쳐다본다.
이건 렌즈를 당긴 것이 아니라, 내가 뛰어가서 찍은 것.
한 해 뒤인 2010년 11월 14일(일)에는 좀 늦어 차량진입통제로 걸어들어왔다.
점심 후 그냥 돌아오기 뭐해 걸어나가며 아내의 피로를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