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의 e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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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젊은 날의 초상은 지금도 계속된다

    대학교 후문 상가는 골목골목 다 기억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도로 건너 편에서 근무하면서도 "많이도 변했다"고 무심히도 내뱉었다. 학생들이랑 술집에 들어가는데, 신분증 확인하겠다고 해서 돌아봤다. 알바생은 내...

  • 혹한의 겨울 지나 꽃피는 춘삼월을 향해

    어스름이 짙어갈 때 가지치기를 했는데, 쳐낸 가지를 아침에 보니 너무 잘랐나 싶다. 매실나무 두 그루가 지나친 이발에 화가 난 듯하다. 작년에 많이 쳐내서 열매가 많길래 과욕했나. 어머니도 “밝을 때 하지~” 하신...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